[전남인터넷신문]가을을 맞이해 국화 분재 전시회가 전남지역 여러 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3년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개최된 영산강체육공원에서는 나주 국화분재학교 회원들의 국화분재가 인기리에 전시되었다.

진도군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 12만본을 생산해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로 구성했다. 또 대형 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500여 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