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1일 영광 한빛원전 3호기의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한 2023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전남(영광·무안·함평·장성)과 전북(고창·부안) 일원에서 실시해 도민 보호체계를 강화했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실시하는 이번 연합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것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경찰, 소방, 주민 등 100여 기관, 3천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