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0월 31일 보건소 1층 소회의실에서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와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과 테러 대비 행동 요령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로,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고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