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31일 김해가야대학교 분성도서관 일원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 눈에 띄는 점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동시에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김해시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되었고, 김해가야대학교에서는 현장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가 설치되어 실시간 상황을 시청하면서 훈련이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