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신안에 책방이 생겼다. 10월 31일 압해읍사무소 1층 신안군가족센터 건물에 45평 규모의 도서관 기능을 하는 민간 책방이 문을 열었다.

31일 1004 책방 개소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국에서 서점이 없는 몇 곳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였으며, 군에서 책방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1004 책방 운영자 모집공고 절차를 거쳐 책방 운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