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최근 정부가 ‘ 프랑스 · 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위생조건 ( 안 )’ 을 마련해 행정예고를 진행하고 , 이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31 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 최근 사료비 폭등으로 축산농가들이 한우를 키우면 1 마리당 41 만 원을 손해보고 있는데 , 이러한 시국에 EU 산 소고기 수입 확대를 추진하면 , 축산농가들의 생존권은 파탄나게 될 것 ” 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 전남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 ) 은 통계청이 발표한 「 2022 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 」 를 분석한 결과 사료비 1kg 당 가격은 2021 년 433 원에서 2022 년 550 원으로 27% 가 상승한 여파로 , 송아지 1 마리당 생산비가 2021 년 378 만 원에서 2022 년 437 만 원으로 59 만 원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