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남산 가루 녹차의 수출 쾌거 소식이 전해졌다. 언론에 의하면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에서 생산한 가루녹차를 차 가공식품 생산 수출 업체를 통해 유럽에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은 독일 600kg, 캐나다 700kg, 네덜란드 100kg 등 총 1,400kg 분량이다.

많은 양은 아니나 가루 녹차의 수출 의미는 상당히 크다. 차는 종류가 많은데 우리나라 녹차 산지에서는 잎 녹차 위주의 상품을 생산해 왔다. 잎 녹차 위주로 생산해 옴에 따라 연구와 관련 기술, 자재, 시장형성 등이 잎 녹차에 치우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