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주말인 28일 전라남도 내에 럼피스킨병이 최초 신고됨에 따라 ‘럼피스킨병’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왼쪽 2번째)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럼피스킨병이 전남에 발생한 것은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약 10일 만이다. 이렇게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전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자, 고흥군은 즉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휴일에 상관없이 럼피스킨병에 관한 민원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빠르게 응대하면서 예방 조치법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