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시교육청이 25일 광주를 방문한 독일 라이프치히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과 미래교육 및 역사 경험 공유 등과 관련한 국제교육교류협력(MOU)를 체결하고 상호 명예교육감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주-라이프치히 양 교육청은 이번 협력식을 통해 ▲원격 영어 공동수업 ▲역사적 경험 공유(정치, 민주) ▲미래교육 및 교육청 업무 관련 의사교환 등에서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갖게 됐다. 이를 통해 교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세계 보편 가치인 민주, 인권, 평화를 토대로 세계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키울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