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기념사업 논쟁은 이념갈등이 아닌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이다” 광주지역 1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산주의자 정율성 공원조성 철폐 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는 25일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서울, 부산, 광주에서 참여한 시민 30여 명과 함께 정율성역사공원 조성사업 철폐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범시민연대는 지난 9월 26일에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13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출범식을 갖고, 1인시위 및 집회, 기자회견 및 입장문 발표, 정율성 바로알리기 전단지 배포 등 정율성 공원조성 철폐 운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