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04분 완도읍 가용리 완도항에 정박중인 24톤급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당시 완도항 근처에서 낚시중이였던 최초목격자는 정박중인 선박에서 화재발생 경보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다가가 보니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바로 신고한 상황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