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남해안에 서식하는 연골어류와 살아있는 병어류 등을 12월 31일까지 여수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에서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연골어류는 경골어류와 달리 체액에 함유된 요소로 암모니아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종으로 홍어, 가오리, 상어 등이 있다. 병어류는 매우 예민해 수족관에서 살리기 어렵지만 자체 개발한 순치 기술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특별 전시에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