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면서 군내 유입의 원천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 활동에 나섰다.

축사 소독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이며, 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폐사율은 10% 이하로 아시아권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