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 ( 전남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 ) 이 20 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지역수협 13 곳에서 연장근로수당 등 총 3 억 7 천여만원에 달하는 각종 수당 미지급에 따른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며 “철저한 시정과 함께 수협중앙회 차원의 특별점검도 필요하다” 고 말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3 월부터 7 월까지 실시한 ‘지역 금융기관 근로감독’ 결과에 따르면 지역수협 중 13 곳에서 연장근로수당 , 휴일근로수당 , 연차휴가미사용수당 등 총 3 억 7 천여만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