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10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전면 수입금지’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일본 후쿠시마 등 8개 현에서 제조·생산된 어포, 어묵 등 수산물 가공품이 여전히 수입되고 있다”며, “2013년 이래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가공품은 총 10,084톤에 달하는데 이 중 8개 현은 659톤이며, 사고지역인 후쿠시마 지역 수산가공품이 530톤을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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