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올해 상반기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 결과 전체 검사 건수 대비 토양과 수질 모두에서 높은 비율의 농약이 검출된 가운데 전라남도의회가 골프장의 농약사용량과 잔류농약 허용기준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라남도의회는 10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골프장 농약사용량 및 잔류농약 허용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