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 광주광역시 청소년 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는 9월 23일(토) 삶디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 창작 페스티벌 ‘만들고십대’를 개최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까지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청소년 메이커 축제를 즐겼다. 청소년 메이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작 능력을 갖춘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이번 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주도적으로 운영했다.

‘만들고십대’는 창업진흥원의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메이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 창·제작 기술을 연마한 91명의 청소년 메이커가 참여했다. 공예, 목공, 요리,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