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 가는 국민 안전을 지향”하는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10월 26일 오전 10시 광주송정역 야외 광장에서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등 광주지역 유관 기관장과 교정 관련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교정작품전시회 개관식을 열어 3일 동안 진행된다.

1962년 덕수궁 전시회 이후 52회를 맞이하는 교정작품전시회는 수형자들이 새 삶을 향한 의지로 틈틈이 땀 흘려 익혀온 기량을 발휘해 제작한 교도작업 작품과 문예 작품을 비롯해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의 문예 작품 등 171점(수량 687개)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