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18일 오후 부산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서영남)과 2023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10일 노사 최종교섭에서 도출한 잠정합의안에 기반해 △임금 1.7% 인상(정부지침 준수) △면직월 보수 지급기준 개선(지방공무원 기준) △기관사 안전교육 확대 등 30개항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