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정부가 조만간 ‘의대 신설’이 빠진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라남도의회가 국회 기자회견과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고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는 10월 18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