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44주년 부마 민주항쟁 국가기념식이 ‘시월의 부마 민주주의를 열다’라는 주제로 16일 오전 10시 3·15아트센터 대극장(마산회원구 소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마 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하여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한국 현대사에서 4대 민주항쟁의 하나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