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시교육청이 15~20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고려인 역사 문화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외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와 고려인 강제 이주의 역사가 살아있는 카자흐스탄 내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길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