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국회 강기윤 의원 ( 경남 창원 성산구 ,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 이 11 일 국민건강보험공단 ( 이하 건보공단 ) 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7 월 발표한 ‘ 제 2 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 에는 빈도수가 적은 소아 심장 수술의 수가는 쪼개고 , 가장 흔한 선천성 심장질환은 수가 인상에서 배제된 것 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7 월 ‘ 제 2 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 을 발표했다. 심뇌혈관 질환 종합대책이지만 소아심장 관련 대책은 소아심장 수술 일부의 수가 조정에 그쳤다. 그러나 대한소아흉부외과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수가 조정된 수술은 난이도가 높은 것은 맞지만 빈도가 낮아서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