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 지난 9 월 80kg 기준 산지 쌀값이 20 만 원을 돌파한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 전남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 ) 이 “작년 쌀값 폭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악화된 쌀 농가의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쌀값 20 만 원으로는 부족하다” 면서 “정부가 쌀 농가들의 생계 보장을 위해 2024 년산 쌀 목표가격을 23 만 원으로 상향해서 제시해야 한다 ” 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통계청이 발표한 2017 년 이후 연도별 쌀 생산비 조사의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7 년부터 2021 년까지 쌀 10a 당 생산비는 △ 2017 년 69 만 1,374 원 , △ 2018 년 79 만 6,415 원 , △ 2019 년 77 만 3,205 원 , △ 2020 년 77 만 3,658 원 , △ 2021 년 79 만 2,265 원 등으로 5 년간 평균 생산비는 76 만 5,383 원에 불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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