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평일 밤에 이렇게 밝다고? 이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여기가 영암 맞아?”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월 26~27일 영암읍에서 개최한 ‘달빛축제 & 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뜨는 월출산의 달빛을 주제로 첫선을 보인 이번 행사는, 한 해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추석 연휴 바로 전에 열려, 나들이 나온 지역주민과 서둘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