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곡성군(군수 이상철) 옥과면 신흥마을에서는 중요한 행사마다 남성 주민들이 앞치마를 착용해 음식 준비에 나선다.

최근에도 주황색 앞치마와 위생모자를 착용한 남성 주민들은 밝은 웃음으로 행사 음식을 준비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마을에서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진정한 성평등을 추구하고 있다. 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평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들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