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우길남.서성열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배우, 감독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을 개막한다. 개막식 첫 상연 작품은 정다운 영화감독의 ‘땅에 쓰는 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는 관람객 3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스크린과, 다른 영화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의 모든 것을 느끼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상영관별 안전 및 관객 편의 대책 등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