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종덕 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 경남 창원시 성산구 ,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 이 10 월 2 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10 년간 월별 유산 및 사산 현황 ’ 자료에 따르면 날씨가 무더운 7 월과 8 월에 유산율 이 가장 높았으며 , 사산은 추운 1 월달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 년간 유산수는 모두 146 만 4,636 명으로 , 지난해 (2022 년 ) 출생아 수가 24 만 9186 명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거의 6 년치의 출생아수와 맞먹는 수가 유산으로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 년 동안 사산아 수는 모두 4,510 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