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 설날을 시작으로 벌써 11년째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밥상 키트 제작 및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봉선점,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내 업체의 후원이 모여 한마음으로 진행되었다. 영양가득 행복밥상에는 소불고기, 탕국, 삼색나물 3종, 전 3종, 과일 3종, 잡채, 홍어무침, 송편, 식혜 등 총 15종의 물품으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 41가정에 행복을 전달했고, 저소득 가정(28가정)에는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홀로 보낼 추석에 활기를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