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7일부터 10월 3일 수송능력 확대, 안전관리 강화, 이용객 편의 증진 등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 기간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남 52개 항로 중 주요 14개 항로에 대해 여객선 2척을 추가 투입하고 기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증회해 수송능력을 대폭 확대, 귀성객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