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자은도 신안땅콩이 기계화 수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현장 평가에서 수확기를 이용하여 땅콩 수확을 시연하고 있다.

땅콩 수확 농가들은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간소화를 위해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전면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수확 전·후 비닐 제거에 대한 부담도 적고, 땅콩 수확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온전한 비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생분해성 비닐 분해 정도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