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수상자로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간호부문)과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회장 강승표, 봉사부문)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순옥 회장(왼쪽), 강승표 회장(오른쪽)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3년여를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했으며,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 1인을 선정, 상장과 시상금 2천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