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고욱) 임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자리한 고려인 마을(대표:신조아)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려인들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고려인은 일제 강점기‘국권을 회복하겠다’는 일념으로 가산을 정리한 후 어린자녀들의 손을 잡고 피눈물을 흘리며 정든 고향을 뒤로한 체 러시아 연해주와 북간도로 떠났다가 다시 중앙아시아로 이주하여 황무지를 개척하고 독립운동에 힘써 왔던 후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