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해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군이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후 지역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민 군수(사진/고흥군 제공)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의 발사장인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New Spacc) 육성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민간발사장 구축,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2031년까지 약 1조6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