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지난달 29일, 청소년 활동 예산 38억 2천여만원, 성인권교육예산 5억 6천여만원 등의 전액 삭감과 청소년 노동보호 예산은 대폭 삭감을 골자로 한 2024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대다수의 청소년 현장에서는 이러한 정부 방침을 두고 충격에 빠져 있다. 이는 대한민국 청소년정책의 참담한 현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