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19일 오만의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교통통신정보기술부(MTCIT)의 카미스 알 샤마키 차관을 비롯한 MTCIT 방문단이 창원을 방문하여 수소기업 및 수소인프라 등을 방문·견학하고, 홍남표 시장을 예방하여 창원과 MTCIT간 수소분야 상호교류 방안 논의 및 오만의 수소산업 활성화에 창원특례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동의 에너지부국인 오만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건설·물류 분야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2030년까지 그린수소 100만톤 생산을 목표로 지난 6월에 국내 수소기관·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그린수소 플랜트 부지 및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활발한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