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최미숙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2)이 9월 12일,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섬 지역 응급환자도 차별받지 않고 응급의료와 구급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섬 맞춤형 응급환자 구급 메뉴얼 등 전라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미숙 의원은 홍영근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이하 홍 본부장)과 문답을 통해 섬 지역 응급환자의 신고부터 이송 수단, 응급실 도착까지 구급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헬기 이송 확대와 구급선 도입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