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은 13일, 제3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수학여행비 지원과 관련해 저소득층에 대한 예산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학여행비 지원은 지속적으로 물가가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수학여행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든 학생에게 2023년 학생 1인당 초등학교 15만 원, 중학교 19만5천 원, 고등학교 24만 원의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