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해남군 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오는 18일 해남관내 표고재배 임가를 방문하여 봄부터 가을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민달팽이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도 활동을 펼친 바 환경적인 요인의 개선 이외에 전정가위를 지원하여 표고 버섯을 채취하는 9월 말이 되기 전, 해남을 기준으로 온도가 떨어지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수확인 발생하기 전에 매일 해가 지는 시기에 2시간 이상씩 물리적으로 민달팽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지도한바 친환경적인 식용 부분을 고려하여 이 같은 방법으로 지금 시기에 제거를 지속하면 9월 말부터 발생하는 표고버섯 수확에 큰 도움을 주어 수확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지도하고 임업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서 임업 발전에 도움을 끼치고저 하였다.

지도 점검을 받은 임업인 노*창 외 재배 임가들은 “물품 지원 이외에 현실에 맞는 지도 활동을 실시해 준 부분에 대하여 해남 조합에 감사를 표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