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24년 정부예산안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비 1천197억 원이 반영돼 1998년 사업 도입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7%나 증액된 것으로 지방비 포함 총 사업비는 2천394억 원이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사업비를 대폭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