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순천 청년의 날’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타 지자체가 우천으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것과는 달리, 순천시에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우천 대책을 마련해 호우주의보 발령에도 기존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로 행사장을 옮겨 행사가 알차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