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9월 13일 제37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조선수군재건길을 호국역사관광 순례길로 활성화시키고 현장체험 교육과정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조선수군재건길(남도 이순신길)은 정유재란이 있었던 1597년, 당시 관직에서 파직당해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되어 군사, 무기, 군량, 병선을 모아 명량대첩지로 이동한 길을 역사 스토리 테마길로 만든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