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군의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이 13일 중국 현지에서 웨이하이 상무국, 산둥 나하이 국제무역과 3자 간 협약을 통해 고흥 김 500만 불 이상 수출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 농수삼루 중국시장 수출 개척단과 수출 협의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웨이하이 종합 보세구 상무국(국장 옥문덕)은 투자유치, 상업유통을 담당하는 중국 웨이하이시 지방정부의 부처이다. 그리고 산둥 나하이 국제무역은 2020년 팽비 대표가 한국 유학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상품을 중국에 유통하며 작년 한 해 27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중국 현지 유통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