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6년간 공사가 중단 됐던 고흥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에이치케이글로벌을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변경 지정해 오는 9월 20일(수) 오전 11시에 기공식을 거행한다.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조감도(사진/고흥군 제공)

고흥 동강특화농공단지는 당초 고흥군 동강면 장덕리 345-5번지 일원에 298,247㎡(9만여 평) 규모로 308억 원(국비 63, 지방비 9, 민자 236)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개발사업으로 조성중이었으며, 농수산물과 식료품 가공업체만 입주할 수 있는 지역특화농공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