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2일 서울 aT센터에서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와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베트남 최대 한국계 유통기업인 K&K글로벌 고상구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베트남 수출액은 8억 7950만 달러로 신남방 국가 가운데 1위”라며, “앞으로도 신남방 핵심 국가인 베트남에서 한국 김치를 포함한 K-푸드 붐 확산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