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가을철 야외 농작업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8일과 11일 고흥군청 방문 민원인과 도양 노인건강복지타운 준공식 참석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농작업 전에는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로 된 작업복을 입고, 장갑과 장화 착용, 농작업 중에는 방석이나 돗자리 사용, 귀가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