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연산, 원산, 용해동)은 지난 8일 자원순환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목포시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신축 설계 관련 문제점과 음식물류폐기물류 수집, 운반 원가산정 용역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최현주 의원은 “현재 동명동행정복지센터 뒤편에 환경미화원 휴게시설이 신축 예정인데, 건물이 직사각형 형태다 보니 실용적으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샤워실도 2명만 쓸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20명이나 되는 팀원이 사용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