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홀로 거주하는 중증 청각장애인 50가구에 ‘보이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

청각장애인 가정에 보이는 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기존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경보음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 줌으로서 청각장애인은 화재 사실을 인지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고흥소방서는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화재사실 인지와 신속한 피난을 돕기 위해 ‘보이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