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고흥운항관리센터는 9월27일부터 10월 3일까지 1주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이 정해짐에 따라 9월 5일부터 7일까지 고흥지역 운항 여객선 5척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중에 있다.

선박운항 안전관리 실시 광경(이하사진/고흥운항관리센터 제공)

이번 특별점검은 ‘가을철 해양교통안전대책’ 수행을 병행하고, 참여 기관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해사안전감독관),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국민안전감독관(여수시 유환국)이 참여해 가을 극성기 여객 증가에 대비한 선박 각종 안전설비 및 통신장비 상태와 교통약자 시설을 포함한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편의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점검에서 식별된 지적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시정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