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달여 동안 거동이 불편해 일상을 영위하기 힘든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선양훈 면장(중앙)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 현장(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지정기탁금(좀도리) 2천1백여 만 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마을이장 등의 추천으로 선정된 87가구에 ▲행복한 불빛 나눔 ▲LED 전등 교체사업(44가구) ▲안심쿡 걱정뚝, 가스타이머콕 및 금속배관 교체사업(16가구) ▲안전한 동행, 보행구간 안전손잡이 설치사업(27가구)을 진행했는데 이는 수혜자들의 복지 욕구를 잘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만족도가 높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